좋은 차같은 사람 무설자의 에세이 차 이야기 0806 좋은 차같은 사람 누가 보이차는 무슨 맛으로 마시느냐고 묻습니다 저도 다우님들께 비슷한 질문을 해보겠습니다. "보이차를 마시면서 어떤 맛을 찾아가시나요?" 그건 보이차를 처음 만나면서 맛 본 그 향미가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 저같이 급수가 낮은 .. 茶 이야기/에세이 차 이야기 2019.08.20
차 한 잔 무설자의 에세이 차 이야기 0806 차 한 잔 "차 한 잔 하시겠습니까?" "차 한 잔 할 시간 좀 내주십시오." "차 한 잔 어때?" 이처럼 편한 말이 있을까요? 이처럼 가슴 설레는 말이 있습니까? 이처럼 꺼내기 어려운 말도 없지요. 차 한 잔이라는 늬앙스에 함축된 의미가 얼마나 깊은지 모릅니다. .. 茶 이야기/에세이 차 이야기 2019.08.20
보이차의 향미, 그 무엇이라고 말 할 수 없는 것에 대하여 무설자의 에세이 차 이야기 1907 보이차의 향미, 그 무엇이라고 말 할 수 없는 것에 대하여 보이차를 마시면서 무엇을 느끼는가? 보이차를 십년을 마셔도 집중하지 않으면 제맛을 알 수 없다고 합니다. 보이차를 처음 접하면서 사부님이 해 주신 얘기입니다. 보이차는 다른 육대차류의 차에.. 茶 이야기/에세이 차 이야기 2019.07.29
인연, 무형문화재 낙죽장 김기찬님과의 茶緣 무설자의 에세이 차 이야기 1907 인연, 무형문화재 낙죽장 김기찬님과의 茶緣 因緣이라는 말은 사람 간의 모든 만남이 기억을 하지 못하지만 宿業이라는 관계가 있다는 말이다. 연인이 되어 부부가 되고 자식이 생기는 지중한 인연은 말 할 것도 없겠지만 옷깃만 스쳐도 수많은 전생에서 .. 茶 이야기/에세이 차 이야기 2019.07.10
낙죽장님의 안부 전화 무설자의 에세이 차 이야기 1906 낙죽장님의 안부 전화 스마트폰이 아닌 사무실 전화로 낙죽장님이 안부 전화를 내 주셨다. 댓글로 간간히 편치 못한 내 몸상태가 알려져서 염려가 되어 전화를 내셨나보다. 댓글로는 얘기를 많이 주고 받았지만 통화는 처음이라 전화를 받는 순간 당황스러.. 茶 이야기/에세이 차 이야기 2019.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