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차, 소장 연구하는 ‘천년보이차’ 이 글의 필자는 차 전문지 2023년 3/4월 호에 게재된 '천년보이차' 이인종 대표입니다. 제가 '천년보이차'를 마시게 되면서 이인종 대표와 인연을 맺게 되었고 '천년보이차'의 차와 이 대표에게 매료되었습니다. 이인종 대표의 요청으로 茶人지에 게재된 기사 전문을 무설지실에 올립니다. 우리나라에서는 2009년 무렵부터 ‘고수차’라는 이름이 유행했다. 2015년 이후에는 차산 이름으로 고급 보이차들이 알려지기 시작했다. 그 시작은 맹해 차구의 노반장이었으며 빙도에서 절정을 치닫고 있다. 그런데 2009년 이전에는 노반장과 빙도가 일반 병배차보다 못한 대접을 받았었다. 그런데 지금은 다른 차류와 차별되어 최고의 명성으로 보이차의 주가를 높이며 대접받고 있다. 병차로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