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차로 선후배에서 다우라는 벗이 되니 무설자의 에세이 차 이야기 1906 보이차로 선후배에서 다우라는 벗이 되니 나와 같은 일을 하고 있는 대학후배가 다녀갔다. 후배가 차를 마시기 전에는 공식적인 자리가 아니고선 따로 만날 기회가 없었다. 남자들 사이는 술자리를 청하면 마다하지 않는데 내가 술을 즐기지 않으니 개인적.. 茶 이야기/에세이 차 이야기 2019.06.11
보이차의 단맛에 대하여 무설자의 에세이 차 이야기 1906 보이차의 단맛에 대하여 사무실의 제 방에 멋진 서각으로 현판을 달고 나니 차객이 잦아졌습니다. 다우들이 찾아 오기도 하지만 이번에는 밴드 독토 모임에서 차를 알고 싶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차 전도를 할 수 있는 호기인지라 쾌히 응하여 찻자리를 .. 茶 이야기/에세이 차 이야기 2019.06.05
늦은 밤에 찻물을 끓이는 이유 무설자의 에세이 차 이야기 1905 늦은 밤에 찻물을 끓이는 이유 차기정 장인의 옥잔 밤 9시, 차 마시기에는 좀 늦은 시간이다. 90년대 초반 중차패 생차, 노차 반열에 들었다고 해도 될 차다. 옥잔,... 마음에 드는 잔이 있으니 이 시간에도 차에 손이 간다. 평소에는 차가 마시고 싶어 찻물을 .. 茶 이야기/에세이 차 이야기 2019.05.20
외로움을 쫓는 묘약, 보이차를 아시나요? 무설자의 에세이 차 이야기 1904 외로움을 쫓는 묘약, 보이차를 아시나요? 혹시 사는 게 외롭지 않습니까? 요즘은 카톡이나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서 수많은 사람들과 대화를 나눕니다. 그런 최신 소통 방법으로 외로움이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스마트폰을 열심히 들여.. 茶 이야기/에세이 차 이야기 2019.04.12
고수차를 직접 제다하는 분이 찾아 오다 무설자의 에세이 차 이야기 1901 고수차를 직접 제다하는 분이 찾아 오다 SNS로 소통하는 이 시대의 만남은 신통방통이다. 보이차가 나오는 중국 운남성의 산골에서 보이차를 직접 제다하는 분이 찾아왔다. 페이스북에 차 이야기를 가끔 올리는데 그 글을 읽고 방문하게 되어 첫 만남을 가.. 茶 이야기/에세이 차 이야기 2019.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