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차는 무상의 의미를 담아 소장하며 무아의 맛을 즐기는 차 무설자의 에세이 차 이야기 1805 보이차는 무상無常을 담아 소장所藏하며 무아無我의 맛을 즐기는 차 주변에 혹시 보이차를 마신지 오래 되었다는 분이 있으면 차를 얼마나 가지고 있는지 물어 보십시오. 보이차를 마신지 몇 년 되었고 매일 마시고 있는 분이라면 생각보다 소장하고 있는 .. 茶 이야기/에세이 차 이야기 2018.05.09
보이차를 마시며 짓는 죄 무설자의 에세이 차 이야기 1803 보이차를 마시며 짓는 죄 보이차를 마시며 짓는 죄가 있을까요? 생뚱맞은 질문이지요? 그냥 좋아서 마시는 차때문에 죄를 지을리가 있나요. 웃을려고 하는 얘기지만 방에 가득한 차를 한번 살펴봅시다 마시기 위해 차를 산다면 그 많은 양이 필요한 걸까요?.. 茶 이야기/에세이 차 이야기 2018.03.29
小確幸, 보이차로 누리는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小確幸, 보이차로 누리는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부산일보 2018. 2. 23일자 32면에 덕후가 행복한 세상이라는 연재코너에 내 이야기가 실렸다. 보이차 덕후라는 생경한 이름표를 달고 세상에 또 하나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보이차 뿐 아니라 일상에서 차를 즐겨 마신다면 소확행을 얻을 수 .. 茶 이야기/에세이 차 이야기 2018.02.28
2014노진우 포랑산 고수차-춘추 시음기 무설자의 에세이 차 시음기 2014노진우老珍友 포랑산 고수차-춘추春秋 -고수차의 봄과 가을을 담아 마시다 보이차를 마시면서 넘어야 할 언덕이 몇 가지가 있습니다. 넓은 바다와 같고 깊은 산골짜기 처럼 끝이 어딘지 모를 보이차의 세계는 막막합니다. 넓다는 건 종류가 너무 많다는 점, .. 茶 이야기/에세이 차 시음기 2017.05.28
길 무설자의 에세이 차 이야기 1608 길 본래 땅 위에는 길이 없었다. 한 사람이 먼저 가고 걸어가는 사람이 많아지면 그것이 곧 길이 되는 것이다. -루쉰의 `고향 ` 중에서 참 좋은 글귀입니다. 하지만 나쁜 길, 좋은 길을 잘 살펴서 선택해서 걸어가야겠지요. 차를 만나서 그 길을 걷게된지 십년.. 茶 이야기/에세이 차 이야기 2016.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