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락에 이르는 길이 없는데 무설자의 에세이 차 이야기 1809 극락에 이르는 길이 없는데 통도사 극락암 통도사 극락암에 주석하셨던 경봉스님께서 스님을 찾아온 이에게 이렇게 물었습니다. “극락에 이르는 길이 없는데 어떻게 왔는고?” 그 이는 스님께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극락암까지 길이 잘 닦여져 있어 편.. 茶 이야기/에세이 차 이야기 2018.09.06
잊혀진 베스트셀러-창태차창 01 이창호 정精품 무설자의 에세이 차 시음기 1808 잊혀진 베스트셀러, 세월은 차향에 담겨 창태차창 '01 易昌號 精品 여름은 원래 더워야 제맛이라 하지만 올해 더위면 버티기가 쉽지 않다. 에어컨 아래에 콕 박혀서 호흡조절만 하고 시간을 보낸다. 밖에서 일 할 수밖에 없는 사람들은 매일 맞이하는 아침이.. 茶 이야기/에세이 차 시음기 2018.08.05
지금 마시는 보이차는 만족스러운가요? 무설자의 에세이 차 이야기 1104 지금 마시는 보이차는 만족스러운가요? 보이차는 같은 년도에 만들어진 차라도 세월이 지나면서 각기 다른 맛으로 변해갑니다. 100 종류의 차가 100 곳의 다른 장소에서 보관되었다면 10,000 가지의 다른 차가 되었다고 볼 수도 있지요. 10년동안 그 차들이 계.. 茶 이야기/에세이 차 이야기 2018.08.02
알고 마셔야 하는 보이차 무설자의 에세이 차 이야기 1033 알고 마셔야 하는 보이차 녹차는 오랫동안 마셔왔지만 보이차를 만나면서 차생활이 일상이 되었습니다 그저 하루에 한두 번 차를 우려마시는 정도였는데 이제는 거의 하루내내 차를 마십니다 그러다보니 아침에는 녹차, 오후에는 반발효차를 마시고 늦은 .. 茶 이야기/에세이 차 이야기 2018.07.25
보이차에서 '내차'와 '우리차' 무설자의 에세이 차 이야기 0966 보이차에서 '내차'와 '우리차' 차를 마시는 건 쉬운데 차를 알기란 어렵습니다 그냥 마시면 되는 차를 왜 알려고 하는지 모르겠지만 알고 싶은 것이 또 차입니다 보이차는 마시면 마실수록 복잡해지지만 시간이 해결해 준다는 걸 알게 됩니다 처음에는 내가.. 茶 이야기/에세이 차 이야기 2018.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