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차의 단맛에 대하여 무설자의 에세이 차 이야기 1906 보이차의 단맛에 대하여 사무실의 제 방에 멋진 서각으로 현판을 달고 나니 차객이 잦아졌습니다. 다우들이 찾아 오기도 하지만 이번에는 밴드 독토 모임에서 차를 알고 싶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차 전도를 할 수 있는 호기인지라 쾌히 응하여 찻자리를 .. 茶 이야기/에세이 차 이야기 2019.06.05
외로움을 쫓는 묘약, 보이차를 아시나요? 무설자의 에세이 차 이야기 1904 외로움을 쫓는 묘약, 보이차를 아시나요? 혹시 사는 게 외롭지 않습니까? 요즘은 카톡이나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서 수많은 사람들과 대화를 나눕니다. 그런 최신 소통 방법으로 외로움이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스마트폰을 열심히 들여.. 茶 이야기/에세이 차 이야기 2019.04.12
대평 '18 이무 괄풍채 시음기-보이차중 명차, 괄풍채를 아시나요? 무설자의 에세이 차 시음기 1903 보이차중 명차, 괄풍채를 아시나요? -대평 '18 이무 괄풍채 시음기 2010년 전후로 고수차 열풍이 불면서 몇몇 산지의 차는 유명세를 톡톡히 치르고 있다. 차산별로, 산채별로 나누면 수를 헤아리기 어려울 것이다. 그 중에서 임창차구 대표는 빙도, 시상반나 .. 茶 이야기/에세이 차 시음기 2019.03.03
황금돼지해에 돼지 그림을 보면서 보이차를 마시자니 무설자의 에세이 차 이야기 1901 황금돼지해에 돼지 그림을 보면서 보이차를 마시자니 우리 장모님, 박복순 여사께서 그린 색연필화 장모님께서 여든 되시는 해에 그림을 시작하셨다. 막내 처제가 그림을 배우겠다며 화실에 간다는 얘기를 듣고 당신도 혼자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처제.. 茶 이야기/에세이 차 이야기 2019.01.03
보이차, 고해를 건너며 온갖 시름을 달래는 묘약 무설자의 에세이 차 이야기 1810 보이차, 고해를 건너며 온갖 시름을 달래는 묘약 이 세상을 苦海라고 한다. 어떻게 살아도 한두 가지 큰 시름이 없이 사는 사람이 있을까? 천석꾼은 천 가지, 만석꾼은 만 가지 걱정이 있다하니 재물은 재앙을 부르는 원흉일까? 이 세상에 재물을 쫓지 않는 .. 茶 이야기/에세이 차 이야기 2018.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