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차에서 '내차'와 '우리차' 무설자의 에세이 차 이야기 0966 보이차에서 '내차'와 '우리차' 차를 마시는 건 쉬운데 차를 알기란 어렵습니다 그냥 마시면 되는 차를 왜 알려고 하는지 모르겠지만 알고 싶은 것이 또 차입니다 보이차는 마시면 마실수록 복잡해지지만 시간이 해결해 준다는 걸 알게 됩니다 처음에는 내가.. 茶 이야기/에세이 차 이야기 2018.06.19
찻자리에 함께 앉기 어려운 사람 무설자의 에세이 차 이야기 0956 찻자리에 함께 앉기 어려운 사람 운남에서 온 다우와 처음으로 앉은 자리였지만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 버렸던 날이었다 아주 오래전이지만 늘 기억에서 떠나지 않는 일이 있습니다 고등학교 때 문예부 활동을 했었는데 졸업했던 그 해에 후배들의 요청.. 茶 이야기/에세이 차 이야기 2018.06.15
부처님오신날 대중차공양을 올리고 무설자의 에세이 차 이야기 1805 부처님오신날 대중차공양을 올리고 해마다 부처님오신날이 되면 제가 다니는 절에서 대중 차공양을 올리고 있습니다. 우리 절도 그렇지만 불자들이 차 한 잔 할 공간이 없으니 부처님오신날은 장터나 다름없습니다. 일년에 한 번, 부처님오신날이라고 절.. 茶 이야기/에세이 차 이야기 2018.05.25
보이차는 무상의 의미를 담아 소장하며 무아의 맛을 즐기는 차 무설자의 에세이 차 이야기 1805 보이차는 무상無常을 담아 소장所藏하며 무아無我의 맛을 즐기는 차 주변에 혹시 보이차를 마신지 오래 되었다는 분이 있으면 차를 얼마나 가지고 있는지 물어 보십시오. 보이차를 마신지 몇 년 되었고 매일 마시고 있는 분이라면 생각보다 소장하고 있는 .. 茶 이야기/에세이 차 이야기 2018.05.09
보이차를 마시며 짓는 죄 무설자의 에세이 차 이야기 1803 보이차를 마시며 짓는 죄 보이차를 마시며 짓는 죄가 있을까요? 생뚱맞은 질문이지요? 그냥 좋아서 마시는 차때문에 죄를 지을리가 있나요. 웃을려고 하는 얘기지만 방에 가득한 차를 한번 살펴봅시다 마시기 위해 차를 산다면 그 많은 양이 필요한 걸까요?.. 茶 이야기/에세이 차 이야기 2018.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