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은 제 스스로 피는데 대학에 출강한지도 벌써 10년이 되어갑니다. 실무를 통해 얻어진 지식을 학생들에게 전달하는 것이 시간이 지날수록 어렵게 느껴집니다. 경기가 좋지 않다보니 나의 모습이 학생들의 미래일 것이라 생각하면 이 길을 권하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더구나 건축가의 길은 공부를 하는 과정부터 매우 힘이.. 사는 이야기/세상 이야기 2006.04.10
그리운 사람은 그리워 할 뿐 달리 어떻게 할 수 있으랴 어떤 여인이 피맺힌 글을 상담게시판에 올렸습니다. 그리고는 곧 지워 버렸습니다. 어려운 가정에서 너무 힘든 짐을 진 어린 시절을 보냈기에 그 환경을 벗어나고자 일찍 결혼을 했��답니다. 하지만 그 결혼생활 역시 순탄하질 못했습니다. 가정에 무책임한 남편은 그녀의 미래를 약속할 수 없어 결.. 사는 이야기/삶, 상담과 답변 2006.03.31
[스크랩] 전화라도 한통씩 해 드리세요 ^-^ 반성이 되는 글이되어 한번 올려 봅니다. - 4세 : 아빠는 무엇이나 할 수 있다 - 7세 : 아빠는 아는것이 정말 많다 - 8세 : 아빠와 선생님 중 누가 더 높을까 ? - 12세 : 아빠는 모르는것이 많아 - 14세 : 우리 아버지요? 세대 차이가 나요 - 25세 : 아버지를 이해하지만 기성세대는 갔습니다. - 30세 : 아버지의 의.. 사는 이야기/세상 이야기 2006.03.15
이루어지지않는 기도 개신교의 큰 목사님이 쓴 이런 내용의 글을 기억해 봅니다. ‘사실 기도는 이루어지지 않는다. 여호와를 공경하고 그 분의 뜻대로 열심히 살면 부족함이 없는 삶을 살 수 있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하는 기도는 자신의 욕심을 이루어 달라고 하는 내용이니 여호와의 뜻과는 위배된다. 따라서 자신의 .. 사는 이야기/나는 부처다 2006.02.07
허황후(許皇后)의 고향비(故鄕碑) 가락국 김수로왕의 왕비 허씨의 고향은 인도 남동부 아요디아시(市)다. 그곳에 세워진 허황후비에 후손들인 김해 김씨, 김해 허씨, 인천 이씨 일행이 해마다 참배하고 있다. ‘삼국유사’의 가락국기에 보면 서기 48년 김수로왕은 김해 앞바다에 표착한 아유타국의 여인 허황옥을 맞아 비(妃)로 삼았다.. 사는 이야기/세상 이야기 2006.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