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마른 장마는 아닌데 굽굽한 날씨에 비는 올듯말듯 기분도 올라갔다 내려갔다를 반복합니다. 장마철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일까요? 우산 장사? 중국집?...바깥을 나가기를 싫어하는 사람들은 좀 더 비가 쏟아지길 바랄지도 모르겠습니다. 양지만 지향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주택 설계를 할 때.. 사는 이야기/차 한 잔의 짧은 생각 2011.06.25
산다는 것 본격적인 장마를 앞두고 온 나라가 걱정이라고 뉴스에서 떠들고 있습니다. 바닷가, 강가, 산자락, 도심의 저 지대는 비상 사태라고 합니다. 폭우에 폭풍이 몰아치면 그 피해가 만만찮을 것 같습니다. 잔잔하게 내리는 비는 메마른 정서를 촉촉하게 적셔주지만 많은 양의 비에 강풍을 동반하면 순식간.. 사는 이야기/차 한 잔의 짧은 생각 2011.06.24
그냥 달리고... 일... 목표를 바라보며 달리느냐, 과정을 챙기면서 목표를 보아야하는지 생각해 봅니다. 보면서 달려야 하는데 달리면서 봐야하는 지금의 일들이 마음을 막막하게 합니다. 지금은 모든 것이 먼저 달리면서 챙겨야 하니 그 이후의 일을 걱정하게 되니... 세상의 일, 벗어날 수 없는 일상을 그저 한 잔의 .. 사는 이야기/차 한 잔의 짧은 생각 2011.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