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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 지나갔지만 장마는 아직 한반도를 점령하고 있다.
비가 적당히 내려주면 좋으련만 비 피해를 걱정하는 곳에 사는 이들은 아직 전시상태일 것이다.
자연은 우리의 바람과 상관없이 만들어지는 기후조건으로 한철을 보낼 것이다.
인생 후반부를 살면서 맞이하는 일상은 그대로 살아온 결과의 희비이다.
하루는 웃을 수 있는 날이다가 연이어 며칠은 우울한 날의 연속이다.
그럴 때마다 속으로 되뇌이는 말....
얼마나 어떻게 살아 왔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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