茶 이야기/에세이 차 시음기 122

동경당 50년대 흑차전 시음기-내 나이와 비슷한 차는 이런 맛

무설자의 에세이 차 시음기 동경당 50년대 흑차전 - 내 나이와 비슷한 차는 이런 맛 - 후발효차는 흑차류와 보이차를 이릅니다 후발효차를 주로 마시는 사람들은 노차에 대한 환상이 있지요 10년 진기면 노차의 반열에 올리지만 적어도 20년은 지나야 노차라고 이름을 붙일 수 있을 것입니..

운보연 고수차 십년심 시음기-거실에 차판을 놓고 즐길 차를 찾았다

무설자의 에세이 차 시음기 운보연 고수차 십년심(十年心) -거실에 차판을 놓고 가족이 즐길 차를 찾았다- 차를 마시는 분들은 자신만의 차실을 가지고 싶을 것입니다 몇백 년 묵은 나무로 깎은 차상을 하나 놓고 그 위에 흑단 차판을 폅니다 뒷편에는 괜찮은 그림이나 글씨도 한 ..

'11년 운지남 곡화차 시음기-가을 고수차의 달콤한 과일향에 취해서

무설자의 에세이 차 시음기 '11년 운지남 곡화차 시음기 -가을 고수차의 달콤한 과일향에 취해서- 보이차, 고수차, 곡화차... 보이차는 이제 누구나 알지만 고수차를 제대로 아는 이는 드문 것 같습니다 고수차를 알면서 곡화차가 어떤 차인지 안다면 보이차 좀 마신다는 축에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