茶 이야기/보이 숙차 이야기 37

고급 숙차의 기본?-대익숙차 2011 오자등과 시음기

무설자의 에세이 차 시음기고급 숙차의 기본?-대익 숙차 2011 오자등과 시음기   대익은 보이차를 대표하는 브랜드입니다. 2012년 부산에 대익코리아를 설립하면서 우리나라 시장에 본격 진출했습니다. 이렇게 한글로 된 포장지는 아마도 2012년 한국진출을 위해 준비했나 봅니다. 한글로 된 포장지의 대익차, 2011년 숙차인데 3년된 모료로 긴압했다는 오자등과입니다. 五子登科, 다섯 아들이 과거에 급제를 하면 나라에서 크게 상을 내렸다고 합니다. 그럼 이 이름을 의미로 차이름으로 썼다면 엄청 좋은 차겠죠? 오자등과를 마셔 봅니다.   차 마시는 분위기를 업그레이드해 보려고 음악도 다악으로 맞췄습니다.다악이 굳이 국악일 필요는 없는데 아직 다악이라는 명칭을 붙인 음악은 국악 뿐이네요.ㅎ~~~분위기 잡고.....

하관 긴차(숙) 시음기-마셔보기 어려운 차를 다우 덕분에 맛보고

무설자의 숙차 이야기 마셔보기 어려운 긴차를 다우 덕분에 맛 보고 -하관 긴차(숙) 시음기 진주 사는 다우께서 건네준 긴차(緊茶), 우리에게는 좀 생소한 보이차입니다. 병차, 전차, 타차등으로 긴압하는 모양에 따라 달리 부르지만 알고보면 같은 차엽으로 형태만 달리 부르기 때문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