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 정경진, 이제 편히 쉬거라 내 친구 경진아, 이제 편히 쉬거라 쓰레이트 지붕 아래 다락방에서 한 겨울 추위를 견디며 공부를 했다는 얘기를 고시합격하고 나서 들었었지. 네 고향 남해군수로 금의환향하겠다며 경남으로 첫부임지에 가면서 꼭 좋은 공직자가 되겠다고 다짐했던 그날이 생생하다. 지방자치제가 되면.. 사는 이야기/세상 이야기 2019.12.06
외로움을 이기는 법 - 부산일보 외로움을 이기는 법 김 정 관 목성균 유고수필집 「생명」 외로움을 치유 불가능한 현대병이라고 한다. 2035년이면 일인가구가 전체가구 수의 35%에 이른다 하니 이 외로운 삶을 어찌해야 할까나. 혼자 살아가는 삶의 모습은 혼밥, 혼술로 얘기된다. 대화 상대 없이 혼자 밥을 먹고 술을 마.. 사는 이야기/세상 이야기 2019.11.29
36년동안 우정을 이어온 벗들과 함께 떠난 환갑 여행 - 필리핀 세부 동바리 환갑여행 후기 1983~2019, 무려 36년 동안 동바리라는 이름으로 모임을 이어온 친구들, 환갑을 맞아 필리핀 세부로 여행을 떠났다. 아직 현역으로 있어 바쁜 사람들이라 밤뱅기로 떠나 밤뱅기로 새벽에 돌아오는 빡센 일정이었지만 함께 하는 여행이라는 것만으로 즐거운 시간이었다... 사는 이야기/세상 이야기 2019.11.14
페이스북에서 구매한 다구 참나무 재를 가지고 유약을 만들고 진액으로 스프레이로 터치를 해서 만든 경덕진 고수가 만든겁니다!! 10만원... 사는 이야기/차 한 잔의 짧은 생각 2019.08.27
나의 생애 첫 빨래기 「나의 생애 첫 빨래기」 김 정 관 아내가 외출한 휴일, 집안 일 중에 내 소임인 대청소를 끝내고 또 무엇을 할까 생각하다가 손빨래를 해야 할 옷이 생각났다. 뒤늦게 철이 늦게 든 남편이 아내의 살림을 돕는답시고 집안일을 챙기고 있다. 집 청소는 오래 전부터 해왔고, 라면은 아내보.. 사는 이야기/세상 이야기 2019.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