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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글을 매일 씁니다
문득 떠오르는 마음의 상태가 글 내용이 됩니다.
저의 일상이라는 것이 제 직업과 관련된 일 속에서 사는 것이라 썩 즐거운 분위기가 아니네요. ㅎㅎㅎ
제 글을 읽는 다우 중에 호형호제를 하는 분이 밤 늦게 전화가 왔습니다.
글 내용을 보고 위로를 하기 위해서 늦은 시간임을 무릎쓰고 전화를 내었다고 합니다.
온라인의 벗은 어쩌면 매일 만나기에 제 삶의 어느 부분을 그들과 공유하게 되나봅니다.
이 시대에 가장 귀하다고 할 수 있는 '情'이 이렇게 오갑니다.
마음에 담고사는 사이가 장소와 상황을 뛰어넘어 온라인에서 만들어집니다.
어제 전화를 준 다우님께 고마움을 담은 차 한 잔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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