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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는 출근하고 30분 정도 Tea Time을 가집니다.
근무 중에는 직원들도 표일배로 보이차도 마시고 믹스 커피도 마십니다.
Tea Time에는 저도 맨 커피를 한 잔 합니다.
오늘 아침 대화는 대기업의 사업 영역에 대한 화제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1군 건설업체들이 단독주택 사업에 뛰어들어 중소 건설업체 밥그릇까지 노리고 있답니다.
파리바케트나 뚜레쥬르가 동네 빵집을 문닫게 하고 택배나 슈퍼마켓, 기업형 치과 등 문어발식 사업행태는 우리 사회를 우울하게 합니다.
자본이 우위에 서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개인이 살아남을 수 있는 길은 무엇일까요?
그건 아마도 도덕성의 회복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돈을 버는 데도 나도 살고 너도 사는 상생의 길을 생각하는 도덕성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