茶 이야기/짧은 차 이야기

왜 차를?

무설자 2008. 11. 19.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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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를 선포하라

 

집착을 파괴하라 그리고
그 집착의 고리를 끊어라





좀세(?)들은 소리치고 있다
집착 없이 어찌 이 세상을 살 수 있느냐고..





하지만 그대여!
집착은 결국의 고통을 수반할 뿐이다.





이제 그 자유를 선포하라!
열정의 자유가 세상을 이끈다.





자유자가 세상을 만들었고,
자유자가 세상이치를 가르쳐 왔고,
자유자가 언제나 세상을 앞장서 왔다.





자유를 제조하라!
스스로 만들어라!





집착에서 공유로,
공유에서 나눔으로,





나눔에서 넉넉해져가는 넘치는 자유...
바로 당신이 그 자유의 생산기지가 되라!





더 이상 주저하지 말고
집착의 고집 속으로 빠지지 말고
선연한 자유를 선포하라!





더 이상 옹졸한 집착밴드 속에 묶이지 말고
이제 그 자유를 소리쳐라!


- 소 천 -


---------------------------------------------


우리 모두
그 자유자의 길에서 만나요^^


- 참 자유자가 참 리더가 될 수 있다. -

 

============================사랑밭 새벽편지에서 퍼 옴

 

 

무설자의 짧은 차 이야기 081119

왜 차를

 

제가 만난 다인들은 하나같이 바보입니다

바라볼수록 보고싶은 분들...넘 썰렁합니까?

그런데 지금 인터넷 카페에 전쟁이 났습니다

 

모 카페에서 팔았던 차 하나로 온통 총소리 대포소리 천지입니다

그렇게 글로 싸우는 분들을 모아 놓으면 일개중대 병력이 싸움을 말려야 할 것입니다

차를 마시는 사람들의 입심이 이렇게 걸다는 것이 참 의아스럽습니다

 

왜 차를 마시는지요?

茶禪一味라고 했는데 茶는 무엇이고 禪은 무엇입니까?

꼭 그렇게 따지지않는다고 해도 차를 마시는 카페에서  민망하기 이를데 없습니다

 

캐내고 캐내서 바닥이 드러날 때까지 가보자고 합니다

캐내서 나오는 결론은 모두에게 상처를 줄 뿐일 것입니다

차를 잘못 팔았다면 사과를 해야하고 문제를 밝히라고 한 분은 그것을 받아주면 좋겠습니다

 

왜?

우리는 차를 마시는 사람이니까요

그냥 차를 마신다는 그 이유만으로도 그렇게 하면 좋겠습니다

 

 

무 설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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