茶 이야기/짧은 차 이야기

후투티 새의 자식 사랑

무설자 2008. 8. 1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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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너무나 아름다운 새와
이야기를 보냅니다.
(아래 글은 인터넷에서 정리하였고요)





아가들아!
엄마가 맛있는 것 가져 왔다.
나와 보렴~





아~~
엄마 나 입 크게 벌렸어 빨리 넣어 주어.
그래 예쁜 부리를 갖은 내 새끼.





인간은 입이 있고 주둥이가 있지.
남의 허물이나 짓거리기 좋아하면 주둥이가 된단다.





엄마! 나는?
너는 예쁜 부리를 지닌 착한 내 새끼고.





자 오늘은 특식이다~ 맛있게 냠냠
조금만 기다려~





그래 그래^^ 내 새끼^^
부리가 넘넘 이뿐 내 새끼~~





아가야 집 잘 보며 기다려라~
엄마 먹이 구하러 간다.





자식 사랑은 본능 인가 봅니다.





너무 귀여운 내 자식~!^^


후투티새는 인디언 추장의
머리 장식과 비슷해서 '추장새'라고 하고
오디가 익어갈 즈음 뽕나무에 앉아
해충을 잡아먹는 새라하여
'오디새'라고도 불립니다.
풀밭의 애벌레들을 주로 잡아먹습니다.

파랑새목 후투티과에 속하는 새로
북유럽과 아프리카 남부,
아시아의 남동부에 분포하는 새로서
몸길이가 28cm정도이고,
머리와 어깨는 분홍빛이 도는 갈색이며
길고 끝에 검정색 점이 있으며
머리에는 관우가 있습니다.

아래로 길게 휜 부리를 사용하여
곤충류와 소형 무척추동물을 잡아먹습니다.
특히 후투티새는 2008년 5월 29일
이스라엘을 대표하는 국조로 뽑혔습니다.


- 소 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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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이처럼 아름다운 모습들의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 마지막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십시오. -

 

사랑밭 새벽편지에서 퍼 옴

 

주둥이.....

'인간은 입이 있고 주둥이가 있지. 남의 허물이나 지꺼리기 좋아하면 주둥이가 된단다.'

할 말은 아끼지 말고 할 필요가 없는 말은 입단속을 잘 해야겠습니다.

 

열가지 惡중에 입으로 짓는 것이 네 가지더군요.

입이 하나니 두가지 말을 만들지말고

이왕 할 말이면 듣는 이가 귀를 막지않는 예쁜 말을 하고

있는 일만 좋게 전하는 말만 하고

올바른 생각을 담아 말로 내뱉아야 주둥이가 아니라 입이 된답니다

 

무 설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