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다시 운남으로(7) -사계고진과 바이족의 본주들- 작년 리장에서 만난 어느 여행객이 사계고진에 가서 한 일주일 쉬어야겠다고 얘기하는 것을 들었다. 그 뒤 내 머릿속 사계고진에 대한 이미지는 한적한 곳, 쉬어가는 곳이었다. 성수기에는 어떨지 모르지만 실제로 사계고진은 한적한 곳, 쉬어 가기 좋은 곳이다 우리가 묵은 빈관 발코니.. 茶 이야기/중국윈난(운남)성여행기 2017.11.08
에필로그-다시 쿤밍에서 부산으로 / 2017 무설자의 세 번째 중국 윈난성 여행기 -6일차 2017 무설자의 세 번째 중국 윈난성 여행기 -6일차 에필로그-윈난 소수민족들의 집을 보면서 우리의 삶을 돌아본다 언제 지나가 버렸는지 싶게 윈난에서 다섯밤을 보내버렸다. 늦은 밤에 윈난장수공항에 도착 해서 첫밤을 자는둥 마는둥 눈을 붙이고 새벽녘에 다시 공항으로 빠져나온 첫밤.. 茶 이야기/중국윈난(운남)성여행기 2017.09.15
여명, 석종사, 차마고도의 마을이었던 샤시고진-2017 무설자의 세번째 중국 윈난성 여행기/5일차 2017 무설자의 세 번째 중국 윈난성 여행기 -5일차 여명, 석종사, 차마고도의 마을이었던 샤시고진 여명에서 윈난성 여행 5일차 아침을 맞았다. 黎明은 이 지역의 이름처럼 새벽녘 동이 터면서 수직에 가까운 암벽에 아침햇살이 비치는 것을 봐야 한다. 아쉽게도 그 장면은 보지 못하고 하늘.. 茶 이야기/중국윈난(운남)성여행기 2017.09.12
샹그릴라, 중국의 티벳/송찬림사.나파하이-2017 무설자의 세 번째 중국 윈난성 여행기 -4일차 2017 무설자의 세 번째 중국 윈난성 여행기 -4일차 샹그릴라, 중국의 티벳/송찬림사.나파하이 아무리 편하게 쉬었던 숙소라 할지라도 아침이면 떠나야 하는 것이 여행자의 처지이다. 지난밤 해발고도 4000미터의 압박에 지친 여행자를 따뜻한 난로와 차 한 잔으로 포근하게 맞아 주었던 객잔.. 茶 이야기/중국윈난(운남)성여행기 2017.09.09
호도협을 거쳐 샹그릴라에 들다-2017 무설자의 세 번째 중국 윈난성 여행기 -3일차/호도협, 비타하이, 대불사 2017 무설자의 세 번째 중국 윈난성 여행기 -3일차 호도협을 거쳐 샹그릴라에 들다 차마고도 28밴드 고지를 넘는 호된 신고식을 치루고 송이볶음이 곁들어진 저녁식사와 잠깐 파티, 그 분위기에 소주와 맥주, 빠이주로 먹고 마시고 잤는데도 개운한 기상으로 아침을 맞이했다. 여행내내 방.. 茶 이야기/중국윈난(운남)성여행기 2017.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