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난여행기5-리장에서 무설자의 윈난 여행기5 1005 리장에서 낮에는 고성, 밤에는 시장통 자는 시간도 모자라는데 추워서 두어시간정도나 잤는지 모르게 아침 기상을 해야했습니다 여덟시까지 집합해서 컵라면으로 아침을 때우고 옥룡설산에 가야하는 일정을 맞춥니다 그 전에 저는 동성씨와 지묵님이 장기임대한 수허의 .. 茶 이야기/중국윈난(운남)성여행기 2010.02.04
윈난여행기4-따리에서 리장으로 무설자의 윈난여행기4 1004 따리에서 리쟝으로 설산이 보이는 히말라야 아랫 마을 수허에 이르다 다들 늦게 잠이 들어 깊은 수면을 이루지 못했을 것인데 약속된 8시반에 집합했습니다 쿤밍의 호텔 조찬에 비해 아주 조촐한 아침식사였지만 잘 챙겨 드시는군요 히말라야의 끝 창산에 올라 따리의 전경.. 茶 이야기/중국윈난(운남)성여행기 2010.02.03
윈난여행기3-쿤밍에서 따리로 무설자의 윈난여행기3 1003 쿤밍에서 따리로 해발 2000미터를 고지를 누비며 쿤밍의 짧은 하룻밤이지만 출발 시간은 어길 수 없지요 시작이 반이라고 일정관리를 소홀히 하다보면 30분 한시간 놓친 시간이 너무 아쉬워지기 때문입니다 첫날 숙소인 금룡호텔 로비에 여덟시반까지 집합입니다 어젯밤을 .. 茶 이야기/중국윈난(운남)성여행기 2010.01.30
윈난여행기2-떠나면 되는 길인데... 무설자의 윈난여행기2 부산에서 쿤밍 떠나면 되는 길인데... 길은 물을 넘지 못해 강가에서 멈추지만 강물은 지름길을 찾아 바다에 이른다고 합니다. 길을 간다고 하지만 어쩌면 걸을 수 밖에 없는 걸음을 발끝에 내맡기고 있는 것인지 모릅니다. 인생은 나그네 길...어쩌고 하는 노래가사처럼 그렇게 .. 茶 이야기/중국윈난(운남)성여행기 2010.01.26
윈난여행기1-그가 있어 그곳에 이르러다 무설자의 윈난 여행기 1001 그가 있어 그곳에 이르러다 윈난(雲南), 차를 마시는 사람이면 한번은 꼭 가보고 싶은 聖地같은 곳입니다. 그렇게 차인의 마음이 머무는 곳이지만 실제 그 땅에 발을 디딜 수 있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요? 그렇기에 이 글을 읽고서 운남 여행을 위해 매달 얼마씩 적금을 붓는 분.. 茶 이야기/중국윈난(운남)성여행기 2010.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