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225

광복동의 고갈비 골목과 패밀리 레스토랑

열 아들 안 부러운 딸이라고 할 수 있는 자식을 두고 있다면 그만한 행복이 있을까? 옛날 같으면 장남이 딸 하나로 자식 농사를 끝냈다면 큰 일 날 일이었을 것이다 여러가지 사정으로 장남이지만 딸 하나로 스물 다섯해를 보내며 살고 있다 누구나 제 자식 일이라면 작은 것이라도 침이 마르도록 자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