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의 길 신록이 이름다운 5월이지만 역사적으로는 피와 눈물이 얼룩진 달이다. 하지만 지금의 5월은 부처님 오신 날과 함께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으로 은혜와 사랑을 나누는 달이라 역사의 슬픔을 치유하고 달랠 수 있어 좋은 것 같다. 지난 5월 31일 선거 결과를 바라보면서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 사는 이야기/나는 부처다 2006.06.06
[스크랩] 나는 꽃이다 이 글은 2003년 3월 25일 부산KBS홀에서 있었던 '화'의 저자 틱낫한 스님의 강연 내용을 정리한 것입니다. 녹음하여 정리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일부 내용이 빠지거나 정리한 사람이 첨가한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내가 살고 있는 프랑스의 플럼빌리지에는 남녀 수행자들이 모여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 사는 이야기/나는 부처다 2006.04.29
이루어지지않는 기도 개신교의 큰 목사님이 쓴 이런 내용의 글을 기억해 봅니다. ‘사실 기도는 이루어지지 않는다. 여호와를 공경하고 그 분의 뜻대로 열심히 살면 부족함이 없는 삶을 살 수 있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하는 기도는 자신의 욕심을 이루어 달라고 하는 내용이니 여호와의 뜻과는 위배된다. 따라서 자신의 .. 사는 이야기/나는 부처다 2006.02.07
팔자 타령 ‘이 놈의 팔자는 어떻게 이 모양이야’, ‘내가 전생에 무슨 죄를 많이 지었길래 이렇게 살아야 하나’는 이야기를 심심찮게 들을 수 있습니다. 요즘같이 어려운 때에는 누구라도 이런 말을 한번 안 뱉어본 분이 얼마나 있을까요? 팔자는 주역에 나오는 말입니다. 생년월일시 사주에 의해 팔자가 정.. 사는 이야기/나는 부처다 2006.01.15
오늘 찾은 그대의 화두는? 안수정등 岸樹井藤 이제 한낮의 햇볕만 따가울 뿐 아침저녁에는 완연한 가을을 느낍니다. 올 여름이 100년 만의 더위라며 그렇게 힘들어했지만 시간이 해결해 줍니다. 사계절이 뚜렷한 이 땅에 사는 우리의 행복입니다. 하긴 일년 내내 더운 곳이나 추운 곳에서 사는 사람들도 제 나라가 좋다며 잘 살.. 사는 이야기/나는 부처다 2005.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