茶 이야기/다연회

다연회 2017년 4월 다회 후기-봄 밤에 차를 논하다/에피소드인커피 차실

무설자 2017. 4. 15.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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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연회 2017년 4월 다회(126) 후기


봄 밤에 차를 논하다


-부민동 에피소드인커피 차실


 

 

 

 

 

 

 


 

격월로 다연회 본부격인 부민동 에피소드인커피 차실에서 찻자리를 가집니다.

올해부터 기본다회와 외부다회로 나누고 회비를 기본다회는 만원, 외부다회는 이만원으로 정했습니다.

찻자리 운영을 기본다회는 에피소드인커피 차실에서 가지며 운영위원이 돌아가면서 팽주를 맡아서 진행합니다.

외부 다회는 연산동 차랑재, 장전동 카페빈에서 가집니다.

 

2월 다회는 세원님이 팽주를 맡아서 즐기는 차를 중심으로 찻자리를 꾸려 주셨습니다.

4월 다회는 청원님이 팽주가 되어 찻자리를 진행합니다.

청원님의 오랜 차력茶歷으로 깊이 있는 찻자리를 진행해 주시리라 생각합니다.

 

에피소드인커피의 위치가 서구라서 다회 참석인원이 적은데 운영위원이 돌아가면서 팽주를 맡아주면서 동참분위기가 좋아졌습니다.

오늘은 다회에 11분이 참석하여 8명 정원의 차실이 넘쳤습니다.

 

4월 다회에는 봄이려니님이 새 다우로 참석하셔서 봄의 생기를 더했습니다.

청원님의 조심스런 행다로 세석평전님이 팽주를 맡으신건가 지난 기억이 살아났습니다. ㅎㅎㅎ

봄이려니님이 일찌기 보이차를 접한 분이라 많은 얘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DH님이 다원을 열었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했습니다.

온천장역 모모스카페 인근에 자리를 잡아 보이차의 명소가 될 것 같습니다.

다우들의 축하를 받으며 5월 다회는 천향다원에서 열기로 했습니다.

 

오픈기념으로 4월까지 90년대 청전을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합니다.

차가 한정된 만큼 서둘러 방문해야 할 것 같습니다.

차보다 사람이 더 좋은 다회, 다연회 4월 다회도 즐거운 자리가 되었습니다.

 


무 설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