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묵당을 찾아가는 운남 여행 8일의 이야기-프롤로그
운남, 보이차, 지묵당 차창
운보연이라는 이름으로 만난 보이차,
이제는 지묵당차창의 명품 고수차로 알아 가고 있습니다.
카페에 가끔 소개되는 글로서 지묵당 고수차의 위치를 다 알기는 어려웠습니다.
제가 운보연 카페의 운영자로서, 카페지기이자 지묵당 고수차를 만드는 바람의꿈님의 가까운 지인이지만 제대로 아는 게 많지 않은 이유가 있습니다.
바람의꿈님이 말을 아끼는 분이기 때문이지요.
2010년 운남을 다녀오기는 했지만 지인들과 관광으로 다녀왔기에 지묵당에 대한 정보를 눈으로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
이번 여행은 운보연 식구들과 가는 길이라 수박 겉햛기 정도지만 가닥은 잡을 수 있었습니다.
부산 ->인천 ->쿤밍 ->리장 -> 징홍 -> 쿤밍 -> 인천 -> 부산으로 비행기를 7번을 타는 호화판 여행길이었습니다.
먼 길을 짧은 시간으로 이동하며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던 이야기를 짬짬이 써서 올리겠습니다.
5성급 호텔에서 매일 중, 석식은 머무르는 곳의 정찬으로 먹으면서 두번의 다회와 지묵당 차창이 있는 마을 축제와 고차수 다원을 돌아보는 내실 있는 여행이었습니다.
지묵당 고수차의 중국에서의 명성을 확인하고 함께 한 다우들과의 교분을 다진 것도 큰 소득이었지요.
소장하고 있는 지묵당 고수차를 더 아끼게 된 여행,
그 이야기를 풀어내 봅니다.
웅달 차시장에 위치한 운보연 차가게에서 차 한 잔
리장의 풍경
리장에서 묵었던 고택풍의 호텔
쿤밍에서 먹었던 야크 요리
지묵당 차창에서 열렸던 마을 축제
징홍 지묵당 투자유한공사 회소에서 열린 한중다회-죽천향님의 동창호 노차
한중다회에서 동창호를 마시는 진지한 모습
운보연 허카이 고수다원
쿤밍 지묵당 전매점에서 열린 백가연예다회
다시 가고픈 리장 고택풍의 호텔인 신천원에서 바라본 마을
무 설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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