茶 이야기/에세이 차 이야기

[스크랩] 차에관한 20가지 상식

무설자 2007. 11. 25.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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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차는 숙취에 효과가 있나?
차에 들어 있는 카페인과 비타민C, 아미노산 등이 간의 알코올 분해를 촉진시킨다. 알코올이 분해되면서 생기는 아세트알데히드가 숙취의 한 요인이 되는데, 차의 폴리페놀인 카테킨이 이것과 결합하여 작용을 못하게 하므로 숙취에 효과가 있다.

2. 차는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는가?
당류를 첨가하지 않으면 차는 열량이 없다. 또 차는 몸에 축적된 지방을 감소시키는 데에 효과적이다. 동물실험에서 녹차를 먹인 체중이 감소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는 카페인이나 아미노산이 뇌를 자극하여 운동능력을 상승시키므로 활동증가에 의해 체중이 감소하는 것으로 보인다.

3. 차는 몸을 차게 하는가?
본초강목에 차의 성질은 차다고 하여 지금까지 그런 속성이 내려오고 있다. 그러나 과학적인 근거는 아직 없다.

4. 차와 흡연과의 관계는?
답배를 피우면 하루 요구량의 절반 가량의 비타민C가 손실된다. 녹차에는 비타민C가 많이 들어 있으므로 흡연자에게 특히 좋다. 역학조사에서도 담배를 피는 그룹보다 담배를 피우면서 녹차를 마시는 그룹이 혈액 중 염색체 돌연변이 발생빈도가 낮았다.

5. 차에는 카페인이 많다는 데 부작용은 없나?
녹차, 홍차, 커피에는 비슷한 분량의 카페인이 들어있다. 그러나 차에는 커피보다 카페인이 덜 우러나고 그 작용이 완만하다. 하루에 커피 서너 잔 정도는 인체에 전혀 해가 없다고 한다. 그래도 임산부나 간이 나쁜 사람은 카페인 대사 속도가 느리므로 주의 해야한다.

6. 차와 미용관계?
차의 카테킨은 우리 몸에 유해한 활성산소를 감소시켜 피부노화를 억제시킨다.또 녹차에 있는 비타민C는 멜라닌 색소의 생성을 억제시키므로 피부를 희게 하는 효과가 있다. 따라서 녹차의 팩을 얼굴에 발라도 효과를 본다.

7. 차를 마시면 치매를 예방하나?
알츠하이머형 치매는 노년기에 접어들면서 발병되는 뇌변성 질환이다. 이 병은 진행성 기억장애와 기능저하를 가져온다. 차로부터 분리한 카테킨이 알츠하이머의 원인물질로 생각되는 베타 아밀로이드의 독성을 억제한다고 한다.

8. 차는 입덧을 줄이나?
입덧은 여러 가지 원인으로 생기지만 비타민B6나 엽산 등의 부족도 한 요인이다. 차에는 비타민B6나 엽산이 들어 있고 향기도 상쾌하므로 입덧을 줄여준다. 경구용 피임약을 상용하면 엽산 소비가 많아진다.


9. 차의 비타민C 열탕 중에 파괴되지 않나?
녹차에 들어 있는 비타민C는 저장이 잘 되었을 때는 2~3년 동안 유지된다. 녹차의 비타민C는 단백질과 결합한 상태로 있으므로 파괴되기가 어렵다. 환원형 비타민C는 열탕에서도 잘 파괴되지 않는다.

10. 약을 먹을 때는 차가 좋지 않다는데?
차잎 중의 카테킨 성분이 약 성분과 결합하여 약의 효과를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빈혈치료제인 철분제는 카테킨 성분과 결합하여 체내 흡수를 방해한다는 말이 있다. 쥐를 사용한 실험에서 녹차는 철의 흡수를 방해하지 않았으나 홍차는 약간의 영향을 주었다.

11.우려낸 녹차는 몇 시간 지난 후에 마시면 해가 되나?
냉장고에 밀폐하여 보관하면 향만 조금 손실될 뿐 성분에 큰 변화가 없다. 더운 공기 중에 노출되면 산화하여 색깔이 변하나 해롭지는 않다. 그러나 곰팡이가 피거나 지나치게 산화된 것은 해롭다.

12. 위가 약한 사람이 차를 마셔도 좋은가?
위궤양이나 위장병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카페인 때문에 좋지 않다. 특히 공복에 차를 마시는 것을 피한다. 부득이 마실 때는 연하게 마시고 많이 마시지 않는다. 가급적 우롱차를 마시는 것이 좋다.

13. 차는 충치를 예방하나?
차에 들어 있는ㄴ 플루오르(불소) 성분이 치아 표면을 코팅하여 충치균의 영향을 예방한다. 차의 카테킨 성분도 세균의 번식을 억제시킨다. 이를 잘 닦는 것과 병행하면 치아건강에 금상첨화이다.

14. 우롱차는 어디에 좋은가?
알칼리도가 강하여 이뇨작용과 해독작용이 있다. 지방분이 많은 중국요리를 먹을 때 적합하다. 차 추출액과 차 카테킨류는 화분병이나 천식 등에 의한 알레르기 증상을 억제한다는 연구가 보고되었는데, 최근의 연구에서 녹차나 홍차보다 우롱차가 그런 효과가 강하다고 밝혔졌다. 카테킨류가 알레르기의 원인이 되는 히스타민의 방출을 억제하기 때문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예상된다.

15. 우롱차는 양주를 마실 때 잘 나온다. 술과 차와는 궁합은?
루마니아인들은 양주나 브랜디를 홍차에 타서 즐긴다. 마찬가지로 우롱차도 향이 좋은 차이니까 양주와 잘 어울린다. 게다가 차가 숙취를 풀어 주므로 더욱더 좋다. 소주에 차 티백을 넣거나 캔녹차를 섞어도 훌륭한 녹차소주가 된다.

16. 차가 혈압을 낮춘다는데 저혈압인 사람이 마셔도 되나?
차는 일정수준의 높은 혈압을 낮추어 주는 효과가 있지만 낮은 혈압에 대해서는ㄴ 더 이상 낮추지 않는 조절작용을 한다. 그런데 차를 마시지 않으면 본래의 고혈압 상태로 되돌아간다.

17.차의 향기 성분은 어떤 효과를 내나?
차의 향기 성분 중에는 살균력이 있는 것도 있고 항돌연변이 효과가 있는 것도 있다. 또한 정신적인 면에서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기분을 전환시켜 주는 생체조절 효과가 예상된다.

18.품질이 좋은 차에 많은 테아닌의 효능은?
차 특유의 아미노산인 테아닌은 카페인의 활성을 저해하는 작용을 한다. 카페인은 수면을 방해하는 작용을 하는데 차의 테아닌이 그 작용을 억제한다. 따라서 카페인의 생리작용을 완만하게 한다.

19. 차의 등급이 높으면 효능도 더 좋은가?
햇차일수록 감칠맛 성분인 테아닌이 많이 들어 있고 떫은맛 성분인 카테킨의 함량이 적어 맛과 향이 좋다. 그러나 차의 효능과 등급이 비례하는 것은 아니다.

20.차의 카테킨의 약리작용?
- 항종양, 발암 억제작용
- 돌연변이 억제작용
- 항산화작용
- 라디칼과 활성산소 제거
- 혈중 콜레스테롤 저하
- 고혈압과 혈당강하 작용
- 항바이러스 작용 및 해독작용
- 치석합성 효소 저해 작용
- 구취 및 악취제거
- 알츠하이머형 치매 억제작용
- 신장질환의 진전 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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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티트리*
글쓴이 : 다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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