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설지실 / 無說之室

'에피소드 인 커피'-에피소드1 '에피소드 인 커피'의 BLUE ZONE 아름다운 손님 카페 문을 연지 일주일이 되는 날에 있었던 이야기입니다 2012년 3월 5일 월요일에 오픈을 해서 새 월요일을 맞은 날이었었지요 개업행사도 없이 축하 화환만 내놓고 영업을 시작했는데 의외로 많은 분들이 찾아주..

다연회 2013년 3월 다회 후기 Episode in 다연회 -에피소드 인 커피- 3월 다회는 서부산권에서 열릴 차례입니다 광복동, 중앙동의 찻자리를 만들었는데 만족스럽지 못했습니다 이번 다회의 찻자리는 좀 특별합니다 제 아내가 운영하게 된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 평생교육원 앞에 있는카페인 '..

카페를 커피나 차를 마시기 위해서 찾는다기보다는 좋은 사람들과 만나서 즐거운 시간을 갖기 위함일 것입니다. 카페 인테리어를 준비하면서 앉으면 시간을 잊는, 그야말로 신선놀음을 보다 도끼자루 썩는 줄 모르는 공간을 만들려고 했습니다. 커피나 차의 맛이 좋은 건 기본이고 우리 ..

[CAFE] 'Episode in Coffee' 4개월 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드디어 모든 준비가 완료되었습니다 리모델링과 인테리어, 로고 디자인까지 저의 작품으로 설계와 공사를 직접 진행하였습니다. 음양오행을 적용한 다양한 공간 분위기와 한승구 화백의 그림, 편안한 정원이 만남의 추억으로 남을 것입니..

어떤 분위기에서 커피나 차를 마시면서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싶을까? 카페를 준비하는 가장 기본적인 화두이지만 그 ‘어떤’의 정의를 내리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한번 찾아오면 기억에 남는 공간, 커피나 차의 맛도 좋은 건 기본이고 우리 카페만이 가지는 독특한 분위기를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