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설자의 에세이 차 시음기 240401 대평보이차-'18 황산차를 마셔보니 대평보이차가 우리나라에 있어 보이차를 구매할 수 있다는 건 차 생활을 하는 사람에게 큰 복이라 할 수 있다. 비싸서 보이차를 마시는 게 망설여진다는 말을 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대평 보이의 슬로건 때문이다. 그렇지만 보이차는 어떤 차류와 비교해도 비싸서 못 마신다는 말은 빈말이다. 357g 병차 한 편에 10만 원이라면 한번 마시는 기준 5g에 1500원 정도인데 저렴한 차는 30000원 정도로도 구입할 수 있다. 그런데도 보이차가 비싸다는 말을 한다는 건 그야말로 어불성설이다. 하지만 2018년 고수차로 봄차인데 한편에 35000원이라면 너무 싼 차라서 싸구려가 아닐지 의심해야 할지도 모르겠다. 대평보이 이벤트 차로 황산차가 '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