茶 이야기/에세이 차 이야기 403

보이차를 안다는 건 無知의 知, 마셔보며 아는 그 만큼 즐기는 차

무설자의 에세이 차 이야기 1504 보이차를 안다는 건 無知의 知, 마셔보며 아는 그 만큼 즐기는 차 무지의 지(無知의 知)는 소크라테스의 철학을 특징짓는 유명한 말, 소위 철학자나 현자들이 알았다고 하는 지(知)는 유일한 절대 지(絶對知)의 존재인 신(神)에 비하면 그 지의 수준이 무(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