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연회 2024년 신년 다회 후기차보다 사람이 더 향기로운 찻자리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세월이 유수 같다더니 실감하기는 폭포수처럼 달려옵니다. 다우님들 지난해에 이루지 못한 바람을 새해에는 올 소원까지 모두 이루시길 바랍니다. 신년 다회라 이름 붙이지만 매달 다연회 다우님과 가지는 찻자리를 새해에도 함께 하는 것이지요. 2024년 첫 다회를 뜻깊게 가지려고 준비를 했는데 다우님들의 열성으로 잘 보낸 것 같습니다. 올해 첫 찻자리에 걸맞게 새 다우를 모시게 되어 더 즐거운 분위기로 시간을 보냈습니다. 묵향님은 올해도 근무 시간 관계로 결석하게 되고 백공님과 백룡님은 일이 있어 결석, 응관님은 독감으로 함께 하지 못했습니다. 2월 다회에서는 꼭 함께 할 수 있기 바랍니다. 새 다우는 산수유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