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쑤~~!!!좋구나~~~!!!소리꾼이 노래를 하는 중간중간에 고수가 추임새를 넣는다. 소리하는 자리에 소리꾼만 보이고 고수가 하는 역할을 소홀히 보는 게 사실이다. 그렇지만 '일고수 이명창'이라는 말처럼 고수의 역할은 무대에서 절대적이라고 한다. 아무런 무대 장치 없이 소리꾼 한 사람의 소리로 진행되는 자리에서 청중의 감동은 고수의 북장단과 추임새로 결정된다는 걸 아는 사람이 많지 않을 것이다. 고수의 장단과 추임새에 따라 소리의 효과가 달라지기에 그 역할이 중요하다. 따라서 일고수이명창이라는 말까지 있다. 고수는 북채를 쥐는 법, 북통을 놓는 위치, 왼손을 쓰는 법, 바른손과 팔을 놀리는 법, 앉은 자세와 시선의 움직임 등의 기초에서부터 추임새 넣기, 각내기, 거두고 늘이기, 등배 가려 치기, 반각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