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병의 치료에 활용되는 ....죽염
소금은 인간생활에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요소의 하나로, 예로부터 식품조미료 뿐만 아니라 미용재료, 공업용 원료로서 널리
사용되어 왔다. 죽염은 이러한 소금을 고온에서 여러 번 가열함으로써 몸에 해로운 성분들을 없애 만든 소금이다. 보통 9번 가열하여 만든
죽염을 자죽염이라고 하며 해로운 성분을 제거하고 몸에
이로운 미네랄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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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죽염 덩어리 >>
이러한 과정을 통해 만들어진 죽염은 대나무의 유효 성분과 천일염의 미네랄이 합해져서 건강에 좋다. 따라서 일반적인 소금 대신에 음식을 조리할 때 사용하거나 마사지·비누·치약 등 미용재료의 원료로 사용한다.
민간에서는 비염이나 축농증, 기관지염, 잇몸질환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과학기술원 분석결과(분석일자 : 1992. 11. 26 )]
성 분 천일염 죽염(1회) 죽염(3회) 죽염(9회)
나트륨(Na) 32.0 37.4 35.7 37.4
염소(Cl) 51.9 57.7 57.4 57.5
칼륨(K) 0.26 0.22 0.37 0.55
칼슘(Ca) 0.33 0.49 0.43 0.50
마그네슘 0.95 0.73 1.11 0.52
철(Fe) 0.0047 0.0054 0.0058 0.0093
망간(Mn) 0.0007 0.0012 0.0016 0.0026
아연(Zn) 0.0001이하 0.0001이하 0.00022 0.00085
구리(Cu) 0.0001이하 0.0001이하 0.0001이하 /0.0001이하
비소(As) 0.00001이하 0.00001이하 0.00001이하 0.00001이하
인(P) 0.01이하 0.01이하 0.01이하 0.01이하
실리콘(Si) 0.11 0.11 0.11 0.056
납(Pb) 0.00005이하 0.00005이하 0.00005이하 0.00005이하
게르마늄(Ge) 0.00001이하 0.00001이하 0.00001이하 0.00001이하
유황(S) 0.98 0.86 0.88 0.86
탄소(C) x x x x
대나무통 속에서 8번 구워낸 소금 - 죽염
염에 대해서 위의 소제목처럼 말하면, 죽염을 잘 아는 사람들은 아마도 눈살을 찌푸릴 것이다. 왜냐하면 대나무통 속에서 아홉 번 구워졌다고 해서 다 제대로 구워진 ‘죽염’이 아니니까. 특히 약용으로 자주 쓰이는 고급 죽염은 더더욱 그렇다. 그렇다면 다시 정확하게 정정해야겠다. ‘죽염’은 ‘서해안 천일염’을 ‘왕대나무’ 속에 넣고 황토로 밀봉한 뒤 쇠가마에 넣어 ‘소나무’ 장작을 이용해 800℃로 여덟 번, 마지막 아홉 번째는 송진을 연료로 1300℃에서 구워낸 것이라고(좀더 자세하게 얘기하자면, 소나무 장작으로 열을 가하면 대나무진이 천일염에 녹아들어 소금 덩어리로 합성되는데, 이 소금 덩어리를 가루로 빻아 다시 대나무통에 다져 넣고 불을 때서 굽는 과정을 여덟 번 반복하는 것. 마지막 아홉 번째 굽는 과정에서는 장작불에 소금을 뿌려 온도를 최대한 높여주면 소금이 쇳물처럼 벌겋게 녹아내린다.
이 액체는 굳어져 소금 덩어리로 변하는데, 이것이 바로 죽염이다.). 사실, 죽염은 소금을 구워 약용으로 사용한 민간요법에서 유래되었는데, 우리 나라 불가에선 대나무통에 소금을 구워 위장병 등에 사용했다고도 한다. 이것을 근래에 체계화한 사람이 민속의학자 고 김일훈 옹으로 대부분의 죽염 제조업체들은 그가 정한 지침을 기준으로 죽염을 만든다고 한다.
위장병과 잇몸 질환에 효력
이렇게 9번 굽는 동안 소금 속에 있던 납·비소 등의 불순물은 빠져나가고 몸에 유익한 칼슘·마그네슘·미네랄 등의 무기질은 풍부해지기 때문에 죽염을 소금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물질로 보는 사람들도 있다. 특히 죽염을 복용해서 효과를 본 사람들은 죽염이 위염, 풍치, 고혈압, 눈병, 외상 개선 및 해독에 좋다고 말한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죽염에 대한 연구 기간이 짧고, 대상 환자도 많지 않아 학계나 한의학계에서도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지는 못하는 상황. 단, 고혈압 관련된 사안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한데 이는 죽염을 ‘소금’으로 보는 측(소금은 고혈압 환자에겐 치명적이다.)과 ☞ 죽염을 소금과는 별개로 보는 사람들의 관점 차이 때문이다.
죽염의 활용법
1. 난반+죽염요법을 사용하면 좋은효과를 볼 수 있다.
)
난반이란? 항암효과가 있는 백반과 오골계의 알로 법제한
것을 말한다. 『본초연의』라는 중국 책에는 백반이 "악육(惡肉)을 썩게 하고 새살이 나게
한다"고 적혀 있습니다. 악육이란 ? 종양이나 궤양같은 정상적인 세포조직이 아닌 것을 말한다.
백반은 상당히 높은 항암활성을 지니고 있는 약재이다. 일본 오사카의 한 의학연구소에서 실시한 실험에 따르면 백반 열수침출몰의 JTC-26
암세포 억제율이 90%가 넘고 고백반의 JTC-26 암세포
억제율은 70∼90%에 이른다고 했다. 중국에서도 위암과 비인암, 설암 등에 고백반을 써서 좋은 치료실적을
거두었다고 한다. 백반은 위암, 식도암, 설암 같은 소화기 계통의 암에 효과가
높다고 한다.
백반은 명반석이라는 광석물을 정제하여 만든 것으로 분자구조식은 K2SO4 AL2(SO4) 324H2O 이다.
명반석을 캐내어 잡질을 골라내고 물에 풀어서 거른 다음 끓였다가 식히면 불규칙한 모양의 결정이 생깁니다. 이 결정을 모아서 말린 것이 백반이다.
요즘은 유산알루미늄과 유산칼륨 같은 것으로 합성하기도 합니다. 백반의 성분은 칼륨, 알루미늄의 유산염 복합염으로 적은 양의 철과 칼슘도 들어
있다.
중국에서의 임상경험에 대한 기록을 보면 위암에는 고백반 9g을 가루내어 식포 180g을 붓고 5분간 끓여서 맑은 웃물을 마신다고 했고, 콧속에 생긴 종양(비인암)에는 고백반 가루를 돼지기름에 개어 솜에 싸서 콧구멍에 넣는다고 했으며. 또 설암에는 백반과 동록(銅綠 : 구리에 파란 녹이 슨 것) 각 3g을 아픈 부위에 뿌리고 따뜻한 식초로 양치질을 한다고 했다.
식전 복용이 불편하신 분은 식후에 드셔도 된다. 난반과 죽염을 1:3으로(난반+죽염요법)을 사용하면 좋은효과를 볼 수 있다. 먹으면 좋으며 먹은 다음에는 조청(물엿)을 1~2 숟가락(밥 숟가락) 떠마시면 좋다.
)
난반은 위염,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구내염 등 갖가지 염증에 효과가 높을뿐 아니라, 갖가지 암의 보조요법으로 효과가 높다. 난반은 굳은 것을 무르게 하고 새살이 돋아나오게 하는 작용이 있으므로 암환자한테는 꼭 필요한 약이다.
난반을 그냥 먹으면 턻은 맛이나면서 입맛을 없게하는 작용을하므로 캡슐에 넣어서 먹는 것이 좋다.
가져온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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