茶 이야기/짧은 차 이야기

차는?

무설자 2014. 1. 24.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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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인간관계 순
미국의 카네기재단의 조사에 의하면
"직무수행상의 성공에 기술적인 지식은
15%밖에 공헌하지 못하지만
인간관계 기능은 85%의 공헌을 한다"
는 통계가 나왔다.

보통 사람들이 직장생활이 실패하는 이유는
기술적인 일이 아닌 인간관계가 실패했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에서 IBM 회사는
40시간 종업원 교육훈련 중에
32시간을 인간관계 훈련에 투자하고 있다.

하버드 대학 직업지도부는
"지금 현재 당신의 행복을 결정하는
행복의 조건을 한 가지만 든다면
어떤 것을 들 수 있습니까?"
라며 설문조사를 했다.

분석결과 가장 많은 대답은
'인간관계가 행복을 결정한다'는 것이었다.
이것은 사회생활 중에 인간관계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 이대희 / 신학박사 -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라 인간관계 순입니다.

- 좋은 관계가 행복의 원천 -

 

=======================사랑밭 새벽편지에서 퍼 옴

 

무설자의 짧은 차 이야기 140124

차는?

 

 

일상에서 마시는 음료의 대세는 아무래도 커피라고 해야겠지요.

사무실에서도 이제 믹스커피가 아니라 원두커피를 마십니다.

사무실에 원두커피가 없으면 점심을 먹고 카페에서 테이크아웃으로 꼭 마시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나도 원두커피를 즐겨 마시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설탕 둘, 커피 둘, 프림 하나로 황금비율을 찾아 마셨지요.

이제는 원두를 갈아서 드립으로 내려 마십니다.

 

그렇지만 하루종일 마시게 되는 음료는 차입니다.

오전에는 녹차를, 오후에는 홍차나 우리 발효차를 마시지요.

늦은 오후부터는 보이차를 마시기 시작해서 늦은 밤까지 마십니다.

 

사무실에 손님이 오면 보이차를 냅니다.

물을 끓여서 다구로 차를 우려서 대접합니다.

대부분 커피보다 차를 더 좋아 합니다.

 

간단한 대화는 한 종류의 차로 자리가 끝납니다.

이야기가 길어지면 두 세 종류의 차로 꽤 오래 마십니다.

이야기가 길어져서 차를 오래 마시는 게 아니라 차를 마시다보면 이야기가 길어집니다.

 

차는 이야기를 끌어내는 좋은 매개체입니다.

깊은 대화가 필요하다면 차 마시기를 권합니다.

 

 

무 설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