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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황하셨습니까? |
(느닷없이 축사를 요청 받았을 때) 어떤 모임에서 느닷없이 축사를 요청을 받았을 때 당황하셨습니까? 즉석에서 곧바로 3단계 축사를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먼저 눈앞에 보이는 사물 하나를 선택합니다. (예 : 전등, 의자... 등) 여러분 저는 이 모임이 앞으로 '전등' 같이 되었으면 합니다. A. 전등은 언제나 사람들을 일할 수 있도록 빛을 비춰줍니다. B. 이 빛은 소리 없이 묵묵히 도와줍니다. C. 그러므로 이 빛과 같이 된다면 사람들에게 성실하고 선한 모임으로 알려지게 될 것입니다. 또 다른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여러분 이 모임이 앞으로 '의자' 와 같이 되었으면 합니다. A. 이 의자는 사람들에게 말없이 쉼을 줍니다. B. 이 의자는 어떤 경우에도 가난한 자, 부자를 가리지 않습니다. C. 그러므로 이 의자와 같이 말없이 누군가에게 쉽이 될 수 있는 모임을 만들어 나갑시다. 눈에 보이는 '사물의 3단계' 는 우리생활 전반에 걸쳐 매 순간마다 적용되어 질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을 매일 하나씩만이라도 적용하는 연습을 해 나가면 얼마 지나지 않아 '축사의 달인' , '똑 부러지는 사람' 으로 인정받게 될 것입니다. - 소 천 - 주위에 있는 사물에서 교훈을 캐내 보십시오. 얼마든지 많은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 세상의 모든 사물은 지혜를 가르치는 스승!^^ - ==================================사랑밭 새벽편지에서 퍼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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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설자의 짧은 차 이야기 130708
좋은 차를 마시는 방법?
혹시 보이차를 마시고 있으십니까?
맘에 드는 차를 맛있게 드시고 있으신지요?
내가 마시고 있는 차를 기꺼이 다른 분에게 권할 수 있으시나요?
의외로 지금 내가 마시고 있는 차에 대한 확신을 가지는 분이 많지 않는 것 같습니다.
다들 나보다 더 좋은 차를 마시는 사람이 많다고 생각하기 때문일까요?
그런데 왜 다른 분들이 내 차보다 더 맛있는 차를 마신다고 여기는 것일까요?
저는 꼭 그렇지는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아마도 가격이나 차품이 훨씬 나은 차를 마시는 분도 많이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차를 마셔서 느끼는 만족도는 가격이나 차품에 달린 건 아닐 것입니다.
찻자리의 만족도가 차의 우열에 있다면 더 좋은 차를 찾는데 애를 써야 하겠지요.
그러나 지금 내가 마시고 있는 차에 만족할 수 있는 마음가짐의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 마음가짐을 표현하는 사자성어는 바로 소욕지족小欲知足이랍니다.
무 설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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