茶 이야기/짧은 차 이야기

죽을 때까지 할 수 있는 일- 차 마시기

무설자 2012. 8. 27. 12:12
728x90





▒ 19세기 후반의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음악가 [1833 ~ 1897] ▒




====================================사랑밭 새벽편지에서 퍼 옴

 

 

무설자의 에세이 차 이야기

죽을 때까지 할 수 있는 일- 차 마시기  

 

 

 

직업이 떨어졌을 때 일상에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정년 퇴직을 하고나서 남아도는 시간을 주체하지 못하는 이들이 많아 보인다.

주로등산, 낚시...하지만 일상의 일로는 매일 할 수는 없다. 

 

차를 마신다는 것이 일이 될 수 있을까?

일 없는 일,자고 밥 먹고...차를 마신다.

그냥마시는 차는 일이 될 수 없지만 차에 집중하면 이만한 일이 드물다고 본다.

차와 관련되는 공부를 하고 차와 관련한 여행을 다녀 올 수도 있다.

 

여유만 있다면 작은 찻집을 운영해 보는 것도 괜찮을 것이다. 

평생을 두고 공부를 해도 좋은 것이 차이다.

차를 매개체로 교유를 해도 참 좋은 벗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차를 다시 바라보기를 권해 본다.

  

 

무 설 자

'茶 이야기 > 짧은 차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명차의 발견  (0) 2012.08.29
마시기 싫은 보이차  (0) 2012.08.28
나는 왜 차를 마실까?  (0) 2012.08.05
그냥 차 한 잔  (0) 2012.08.01
10년 전의 차  (0) 2012.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