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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설자의 에세이 차 이야기
죽을 때까지 할 수 있는 일- 차 마시기
직업이 떨어졌을 때 일상에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정년 퇴직을 하고나서 남아도는 시간을 주체하지 못하는 이들이 많아 보인다.
주로등산, 낚시...하지만 일상의 일로는 매일 할 수는 없다.
차를 마신다는 것이 일이 될 수 있을까?
일 없는 일,자고 밥 먹고...차를 마신다.
그냥마시는 차는 일이 될 수 없지만 차에 집중하면 이만한 일이 드물다고 본다.
차와 관련되는 공부를 하고 차와 관련한 여행을 다녀 올 수도 있다.
여유만 있다면 작은 찻집을 운영해 보는 것도 괜찮을 것이다.
평생을 두고 공부를 해도 좋은 것이 차이다.
차를 매개체로 교유를 해도 참 좋은 벗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차를 다시 바라보기를 권해 본다.
무 설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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