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차 한 잔의 짧은 생각

행복으로 표현 되는 집

무설자 2011. 7. 21.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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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가 진행 중인 주택 대지

 

집이란 무엇일까요?
타향에 사는 사람들은 힘이 들 때면 집이 생각나겠지요.
집은 house가 아니라 home이어야 하기에 집이라는 단어가 주는 정서는 늘 그리움입니다.

집을 어떻게 정의해야 할까요?
집은 행복이라는 말의 구체적인 모습이라고 얘기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집을 설계하면서 늘 행복이라는 의미를 마음에 담습니다.

닫혀 있는 방, 닫혀 있는 집은 행복한 집의 표정이 아닙니다.
아파트 현관문, 그리고 방문...
늘 닫혀 있어서 행복한 집이 아닐 것 같습니다.

주택을 설계하면서 잠깐 생각을 옮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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