茶 이야기/짧은 차 이야기

댓글로 만나는 인연-다인들과의 만남

무설자 2008. 3. 2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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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갈채

 

박수는 생산적 행위의 폭발이다.
박수는 생산적 행위가 폭발하는
토대가 된다는 뜻이 있다.

더욱이 여럿이서 하는 박수갈채는
모든 피로를 잊게 하고 성취감을 고취시킨다.
그리고 실패한 자에게 천금의 돈보다 값지다.
그러므로 박수갈채를 할 수 있는 대로 많이 보내자.

또 박수갈채는 희망을 보내는 것이고
꿈을 보내는 것이고 사랑을 보내는 것이다.

돈도 안 들고 힘도 안 들면서도
누구나 받으면 기뻐지는 박수갈채로
온 세상을 찬란하게 장식하자.


- 소 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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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사람 잘 되는 것을
두고 못 보는 한국 사람들이 기질을
바꿀 때가 되었습니다.

왜 사촌이 논을 사면
배가 아파야 합니까?
이제는 삼촌이 논을 사도
박수갈채를 보냅시다.





- 박수는 어둠을 밝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

 

사랑밭 새벽편지에서 퍼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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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휴대폰 번호메모란에 차인에는 36분의 이름이 있습니다

이분들의 전화번호를 딴 인연은 제가 쓴 글에 댓글을 단 분들이 많습니다

차에 대해 이런저런 얘기를 글로 올리다보니

고맙게도 댓글을 달아주시고 그러다보니 연락을 주고 받게 되었습니다

 

댓글로 인연이 시작되고 쪽지를 주고 받고

그 다음에는 전화를 하게 되고

차도 오고가게 되기도 합니다

그러다보면 저를 찾아 주시는 분도 계시고

제가 찾아 뵙게도 되었습니다

제가 참석하는 다연회의 회원으로 매월 만나는 인연을 맺기도 하지요

 

글을 읽고 가시는 분들도 고맙지만

글에 대한 느낌을 댓글로 올려주시면 그만큼 반가운 것도 없지요

한마디로 박수갈채를 보내주시는 것이기에 시간을 내어 글을 쓰는데 큰 힘이 됩니다

인연을 맺는 것에 이만한 계기도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저도 다른 분들의 글을 읽으면서 가능한 댓글을 꼭 답니다

글을 올려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댓글의 위력은 정말 대단합니다 

그 댓글을 읽다보면 마음이 오가는 것을 느끼니까요

마음이 담기지 않으면 써지지않는 댓글

오늘도 제 글에 새로 달린 댓글을 보면서 큰 기쁨을 느낍니다

 

박수갈채

누구나 기다리는 것 아닐까요?

박수만 치는 것이 아니라 갈채까지 보내는 분들께 저도 화답으로 또 글을 쓰게 됩니다

고맙습니다

 

 

 

 

무 설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