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로 풀어보는 사성제四聖諦-집성제集聖諦 고민남 ; 형님, 저녁은 맛있게 드셨습니까? 무설자 ; 담주 백신접종을 대비해서 몸기운을 돋우려고 보양식으로 먹었네 ㅎㅎ 고민남 ; 혼자 먹는 제 저녁상은 단촐합니다. 배만 채워지지 마음은 늘 허하네요. 오늘의 말씀 은 들을 마음 준비를 했습 니다. 무설자 ; 올려준 저녁상 사진을 보니 영양밸런스는 확실하겠구만. 고민남 ; 아직은 안 죽을려구요ㅎ 무설자 ; 지금 여덟 시 반이니 9시부터 두 번째 얘길 시작하겠네. ㅎㅎ 고민남 ; 예, 그러시지요. 밥은 현실 적응을 해야 하니 꼭 챙겨 먹습니다. 무설자 ; 그래도 맛있게 드시게나. 고민남 ; 넵, 오늘은 된욕도 듣고~~~ 그 사람과 저의 자리가 어떠한지 느낌이 제대로 옵니다. 제 마음자리에서 보면 감사 하게 느껴집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