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차 5

藏茶, 보이차를 어떻게 모아야 할까요?

무설자의 에세이 차 이야기 2008 藏茶, 보이차를 어떻게 모아야 할까요? 보이차를 인터넷을 이용하여 구매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찻집에 직접 가서 사면 주인장을 통해 차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 그런데도 인터넷으로 보이차를 사는 이유는 깊이는 부족해도 다양한 차를 접하는 재미..

차 마시기의 3'ㄲ'론

3ㄲ論 30년 '호랑이네' 라는 포차를 운영하는 김일순(63세)씨는 힘든 인생을 살면서 "포차 운영을 하려면 순진해빠진(?) 쑥맥 인생을 버려야 한다." 고 일갈한다. 적어도 '3ㄲ' 을 넘어야 한다는 것이다. 첫째는 수차례 멱살이 잡히고 쳐박혀도 기죽지 않는 깡다구가 있어야 하고, 둘째는 7번 넘어져도 8번째 일어난다는 끈기로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문을 여는 악바리근성이 있어야 하며, 셋째는 날씨변화와 손님의 대처요령 기본적인 사회정보까지 순발력 있게 제공해주는 꾀주머니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다른 이들은 비나 눈이 오면 문을 미리 닫거나 아예 나오지도 않지만 김일순씨는 바로 이때가 오히려 대목으로 문전성시를 이룬다고 한다. 그렇다! - 일간스포츠 방수진 기자님의 글을 소천 정리하다 - 호랑이..

내가 마실 차

사랑밭 새벽편지에서 퍼 옴 =================================================== 무설자의 에세이 차 이야기 090614 내가 마실 차 보이차는 그 종류가 차의 숫자만큼이라고들 합니다. 만들어진 그 날부터 보관되는 여건에 의해 달라지기 시작하니 그 말도 일리가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포장지에 싸인 차를 가지고 차맛이 어떻다고 하는 것은 의미가 없지요. 그래서 보이차를 구입하는 지혜는 마셔보고 결정하라는 것입니다. 현재의 수준에서 입맛에 맞춰 돈을 들이라는 것이지요. 그런데 장차藏茶라는 부분에서는 투자는 지금, 차의 가치는 후일에 결정되니 어쩝니까? 그래서 후회하지 않을 차를 선택하기 위해서 멘토가 필요합니다. 후일의 나를 먼저 만나는 것이지요. 지금 마실 차는 지금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