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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약재는 약재의 효능을 보존하기 위한 적당한 보관 방법이 있습니다.
차가버섯은 채취, 건조하는 방법도 중요하지만 보관 방법이 특히 중요합니다.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한약재는 보통 바람이 잘 통하는 습하지 않는 그늘에 보관합니다.
그래야 효능이 유지되기 때문입니다.
차가버섯도 바람이 잘 통하는 습하지 않는 그늘에 보관해야 합니다.
차가버섯(특히 분쇄가루)를 비닐이나 알루미늄 호일에 밀봉해서 보관하면 차가버섯 자체에서
열이 나면서 썩어버립니다.
차가버섯에 포함되어 있는 풍부한 영양분과 수용성 리그닌이 합쳐서 쉽게 변질됩니다.
비닐에 밀봉되어 있던 차가버섯의 성분을 검사하면 크로모겐 컴플렉스는 검출되지 않고
잔류 곰팡이 성분이 기준치의, 건조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수 십 배에서 수 백 배까지 검출
됩니다.
차가버섯의 잔류 곰팡이 허용 기준치는 100 CFU/g 인데 이게 어떤 경우는 몇 만 까지 검출됩니다.
이 정도면 식용으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런 차가버섯은 절대로 구입하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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