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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차의 성지, 일지암이 있는 해남 대흥사에서 초의 스님을 뵈었습니다.
茶山...이 분으로 강진은 차를 마시는 분들이 꼭 찾아야 할 곳임을 알게 합니다.
대흥사와 다산초당에서 만난 완당의 글씨...
이 세 분을 동시에 만날 수 있는 해남, 강진 기행.
이제 출발 해 볼까요?
우선 세 분의 흔적을 먼저 보여드릴께요
대흥사 초입에 있는 부도전입니다
대흥사의 寺格을 여기서 봅니다
이 많은 부도들이 절이 있어야 할 가장 중요한 수행공간의 증표를 말해 줍니다
초의 스님의 부도입니다
초의탑이라는 글씨가 보이지요
대흥사를 빛나게 하는 초의스님의 한국차의 교과서인 동다송 비입니다
대흥사 대웅전 옆에 있는 전각의 무량수각이라는 현판 글씨를 김정희 선생이 썼습니다
추사와 초의의 교분을 알게 하는 흔적입니다
백련사 입구의 차밭입니다
강진의 백련사 차밭입니다
백련사에서 800미터 길을 걸으면 다산초당에 닿습니다
다산 초당에 들어서기 전에 있는 정자입니다
정자에서 바라보는 강진 앞바다를 조망하는 풍경입니다
여기서 차 한 잔하면 어떨까요?
다산초당의 동암입니다
여기서도 보정산방이라는 김정희 선생의 글씨를 만납니다
완당이라는 낙관을 보시지요^^
다산초당...그런데 초가는 아니지요?
그래도 초당입니다^^
여기서 아내와 한컷....
서암입니다
백련사를 에워싼 동백림에 동백꽃이 흐드러지게 피었습니다
우선 이렇게 초의, 다산, 추사의 흔적을 소개하면서 대흥사, 미황사, 백련사...다산초당의 기행문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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