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나는 부처다

[스크랩] 부드러운 말 한마디.

무설자 2007. 1. 31. 16:41
728x90

1.성안내는 그얼굴이 참다운 공양구요


부드러운 말한마디 미묘한 향이로다


깨끗이 티가 없는 진실한 그 마음이


언제나 한결같은
부처님 마음일세



2.자비로운 그손길이 참다운 불심이요


너그러운 말 한마디 그윽한 향이로다


속들이 곱고 고운 성실한
그마음이


영원히 변함없는 부처님 마음일세





面上無瞋供養具 口裏無瞋吐妙香



心裏無瞋是珍寶 無染無垢是眞常




문수동자게(文殊童子偈)



'문수동자게(文殊童子偈)'로 불리는 이 짧은 게송은 중국 당(唐)나라 화엄종의 무착스님이 오대산에서 수행하고 있을때 하늘에서 내려온 문수보살님에게 들었다고 전해지는 것입니다. 비록 짧지만 일상의 마음과 몸가짐이 참다운 도(道)와 둘이 아니라는 평상심시도(平常心是道)의 가르침을 일깨우고 있습니다

================================================================
화나는 일이 있더라도 말을 좀 더 곱게하면 어떨까요?
출처 : 문화방
글쓴이 : 탑건 원글보기
메모 : 자주 보는 문구지만 실천은 어렵군요. 모두 새겨서 행복한 마음을 전하면 어떨까요?

'사는 이야기 > 나는 부처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불교 용어 사전  (0) 2007.04.08
일체유심조  (0) 2007.04.05
깨어져 버린 그릇에 대한 소고  (0) 2006.12.18
상생의 길  (0) 2006.06.06
[스크랩] 나는 꽃이다  (0) 2006.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