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사豪奢 무설자의 에세이 차 이야기 1406 호사豪奢 벚꽃은 진지 오래 버찌가 익어가고 있고 수국이 한창입니다. 피기 시작하면 금방 절정에 이르는 것이 봄꽃이지요 벚꽃은 바람에 눈처럼 흩날리던 날이 엊그제인듯 한데 수국이 꽃덩어리를 내어 온 정원을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꽃잎을 즈려 밟으.. 茶 이야기/에세이 차 이야기 2014.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