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 다우의 찻자리 무설자의 에세이 차 이야기 1911 스님 다우의 찻자리 나에게 스님 다우가 있다. 말 그대로 그 다우는 스님이신데 나이도 비슷한 연배라 쉬 가까워지게 되었다. 온라인의 인연으로 다연을 맺게 되어 오랜 벗처럼 다우로 허물없이 지내고 있다. 일면식도 없이 카페활동을 통해 십년지기 못지 .. 茶 이야기/에세이 차 이야기 2019.11.06
다연회 2017년 6월 다회 후기-다우의 차는 늘 향기롭다/부민동 에피소드인커피 차실 다연회 2017년 6월 다회후기 다우의 차는 늘 향기롭다 -부민동 에피소드인커피 차실 다연회 다회는 11년차부터 내부다회와 외부다회로 나누어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격월로 나누어서 운영을 하는데 내부다회는 에피소드인커피 차실-회비 만원, 외부는 차랑재와 카페빈, 천향다원을 돌아.. 茶 이야기/다연회 2017.06.13
무설자가 생각해 보는 찻자리의 말 무설자가 생각해보는 찻자리에서의 말(言) 다연회 찻자리 정경 1. 팽주에게는 어떤 찻자리라도 책임이라는 추(錘)가 기다린다. 2. 찻자리의 차는 비록 호급차라 할지라도 건강에 해로울 가능성이 있다면 내어서는 안 된다. 3. 팽주가 잘난 척 하면, 아무리 좋은 차라도 그 격이 떨어진다. 4. .. 茶 이야기/찻자리 이야기 2016.03.06
참새와 방앗간 무설자의 에세이 차 이야기 참새와 방앗간 퇴근 길에 들르고 싶은 곳, 특별한 일이 없는 날이면 저절로 발걸음이 가는 곳 그런 곳을 두고 있으신가요? 대폿집도 아니고 잔술집도 아닌 차를 마시는 곳이라면 어떤가요? 부산에서 대구까지 세번을 다녀왔으니 퇴근길은 아니지만 자주 간 찻집이 있답니다.. 茶 이야기/에세이 차 이야기 2011.10.18
나는 팽주다 무설자의 에세이 차 이야기 나는 팽주다 어느 찻자리든 팽주가 있을 것입니다. 혼자서 마시면 스스로 팽주가 되고 팽객이 되지요. 둘 이상이면 마주하고 앉아서 한 사람은 팽주가 되어 차를 우리게 될 것입니다. 차와 차도구, 그리고 팽주가 한 몸이 되어 차를 내고 팽객은 그 결과물인 차를 마십니다. .. 茶 이야기/에세이 차 이야기 2011.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