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차, 값싸고 좋은 차는 없지만 좋은 차를 값싸게 마실 수 있다? 무설자의 에세이 차 이야기 값싸고 좋은 차는 없지만 좋은 차를 값싸게 마실 수 있다? 중국차는 셀 수 없이 많습니다. 녹, 백, 청, 황, 홍, 흑차등 6대 차류로 대별하면 간단해 보이지만 녹차 한 가지만으로도 얼마나 되는지 모릅니다. 우리가 즐겨 마시고 있는 보이차도 그야말로 천차만별.. 茶 이야기/에세이 차 이야기 2015.02.15
좋은 차 마시기 무설자의 에세이 차 이야기 좋은 차 마시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 겸손해지고 삶에서 많은 아름다운 일들이 생겨난다" 제게 아침이면 배달되는 어떤 스님의 행복 메세지입니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바라보기, 그 모습을 인정하고 받아 들이기, 내가 가진 것을 사랑하기... .. 茶 이야기/에세이 차 이야기 2014.03.10
마음이 담겨야 좋은 차 무설자의 에세이 차 이야기 마음이 담겨야 좋은 차 차 마신지 20년, 그래도 아직 차맛을 안다고는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다관에 찻잎을 넣고 물을 부어 우려서 찻잔에 따라 마신다' 이렇게 해서 차를 마시면 그만이지만 '차맛을 안다'고 하는 건 좀 다릅니다. 물 마시듯 하는 것이야 차.. 茶 이야기/에세이 차 이야기 2013.02.05
좋은 차 얻는 법 맛깔나는 감사표현! 단골로 가는 식당이 있습니다. 내 입맛에 착 달라붙는 맛있는 음식을 먹다보면 참 고맙고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그래서 얼마 전 식사 후에 포스트잇에 감사의 몇 글자 적어 주방장에게 전달했습니다. "세종대왕 한글 창제이후 먹어본 최고의 음식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다음에 갔을 때에도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노아의 홍수이후 이렇게 푸짐하게 먹어본 건 처음입니다. 감사합니다." 그런데 몇 일전 식사를 하고 있는데 주방장이 직접 몇 가지 맛있는 음식을 들고와서 인사를 합니다. "이렇게 멋지게 칭찬을 해준 분은 처음입니다." 저는 우스개소리로 감사는 고리대금업이라고 말합니다. 왜냐하면 되로 주고 말로 받으니깐... 표현하지 않는 사랑은 사랑이 아니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 茶 이야기/짧은 차 이야기 2011.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