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 정경진, 이제 편히 쉬거라 내 친구 경진아, 이제 편히 쉬거라 쓰레이트 지붕 아래 다락방에서 한 겨울 추위를 견디며 공부를 했다는 얘기를 고시합격하고 나서 들었었지. 네 고향 남해군수로 금의환향하겠다며 경남으로 첫부임지에 가면서 꼭 좋은 공직자가 되겠다고 다짐했던 그날이 생생하다. 지방자치제가 되면.. 사는 이야기/세상 이야기 2019.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