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축산 극락암-극락에는 길이 없는데 영축산 극락암, 경봉 스님이 주석하셨던 극락암은 나의 불교이력으로는 고향같은 절이다. 고등학교 1학년이었던 1975년에 경봉 스님을 계사로 계를 받았던 장소이기 때문이다. 圓成, 경봉 스님께서 '둥글게 잘 이루어라'라고 하시며 법명을 원성이라 내리셨다. 모가 많은 천성이라 원성이라는 법명 그 .. 사는 이야기/에세이 고찰순례 2011.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