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가을볕이 좋은 날 승학산에서 무설자의 에세이 세상이야기 1810 가을볕이 좋은 날 승학산에서 염천에 시달려 지난至難했던 여름이 언제였던가 싶게 가을볕을 반가이 즐기고 있다. 같은 하늘 아래 내려 쬐는 햇살인데 어느 때는 원망하고 지금은 반갑기 그지 없다. 계절은 그렇게 같은 햇살마저 달리 만들어 버리나 보다.. 사는 이야기/세상 이야기 2018.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