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연회 117

다연회 2016년 7월 다회후기 / 다우도 넘치고 차도 넘치고-연산동 차랑재

다연회 2016년 7월 다회 후기 다우도 넘치고 마실 차도 넘치고 -연산동 차랑재 여름색이 짙어져 가는 7월 다회는 연산동 차랑재에서 가졌습니다. 차랑재 주인장인 풍경님이 운남 차산지를 다녀와서 햇고수차를 즐기는 자리가 될 것 같습니다. 늘 푸근한 풍경님의 인상처럼 차랑재는 우리 ..

다연회 2016년6월 다회후기-고수차의 진미를 맛보다/대연동 도림원

다연회 2016년 6월 다회 후기 고수차의 진미珍味를 맛보다 -대연동 도림원 유월 다회는 장소 섭외에 곤란을 겪었습니다.차랑재가 예정된 장소인데 풍경님이 운남 차산 여행으로 다원을 비워야 했기 때문입니다.카페빈도 무주님의 개인사정으로 일찍 카페문을 닫아야 해서 도림원에 어렵..

다연회 2016년 5월다회 후기-따지며 마신 찻자리 / 부민동 에피소드인커피 차실

다연회 2016년 5월 다회 후기 따지며 마신 찻자리 -부민동 에피소드인커피 다실 봄꽃도 막바지에 이르렀지만 계절의 여왕이라고 하는 5월입니다. 다회가 열리는 에피소드인커피 정원에도 꽃들이 피고지고 봄의 느낌이 가득합니다. 이 아름다운 장면을 밤에는 볼 수 없으니 이렇게 사진으..

다연회2016년4월다회후기-한달에 한번, 만원의 행복/장전동 카페빈

다연회 2016년 4월 다회후기 한 달에 한 번, 만원의 행복 -장전동 카페빈 매달 두번째 목요일이면 어김없이 찻자리를 가집니다. 그렇게 이어진 세월이 벌써 십년, 시간이 빨리 간 것인지 그만큼 세월이 가버린 것인지 알 수 없습니다. 열린 다회라 오는 다우 막지 않고 참석치 않더라도 붙드..

다연회 2016년 3월다회 후기-꽉 찬 찻자리로 새 봄밤의 다담茶談이 즐거워라 / 연산동 차랑재

다연회 2016년 3월 다회 후기 꽉 찬 찻자리로 새 봄밤의 다담茶談이 즐거워라 -연산동 차랑재- 다회 후기가 너무 늦었습니다. 뭐든 미루면 숙제가 되어 글 쓸 시간을 따로 내어야 합니다. 어떤 일이든 해야 할 시간이 정해져 있으니 미루면 다른 일이 제 시간을 뺏기지 않으려고 방해를 하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