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보다 몸 무설자의 에세이 삶 이야기 1904 마음보다 몸 바쁘게 산다. 차가 있어서 바쁜데 길이 잘 나 있어서 더 바쁘다. 전화가 있어서 바쁜데 스마트폰이 5G 속도라서 더 바쁘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몸이 마음을 통제한다는 걸 실감한다. 마음은 뻔한데 몸이 말을 안 듣는다는 얘기가 그거다. 마음공.. 사는 이야기/세상 이야기 2019.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