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날인가? 이런 봄날일지 예전엔 미처 몰랐다고 할 변덕스러운 날씨가 연속이었지요. 4월인데 윗 지방에선 폭설까지 내리더니 이제 벚꽃도 다 지고 철쭉이 한창 피고 있습니다. 다연회 4월 다회 날도 다가왔네요. 4월 다회에는 다우들이 다 함께 했으면 싶었는데 일곱 분이 참석했습니다. 서영님, 응관님, 김영님은 개근생인데 빠져서 서운했습니다. 대명님은 식중독으로 움직일 힘이 없는데도 기어서 와도 참석해야겠다는 불굴의 투지로 참석해 주셔서 감동했습니다. 산수유님, 선영님, 영아님이 준비해 온 다식으로 4월 찻자리도 차상이 풍성하게 차려졌습니다. 다식을 빠뜨리지 않고 챙겨 와 주는 여 다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남 다우님들도 분발해 주시기 바랍니다 ㅎㅎ ^^ 보이차 공부에 심도를 더해 공부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