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부산국제차공예박람회에서 만난 차기정 장인

차기정 匠人이 만드는 옻칠목기 이야기

 

2012 부산국제차공예박람회에서 만난 차기정 장인

 

차기정 장인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자리입니다

2012 부산국제차공예박람회에 출품을 했습니다

그가 만든 옻칠 목기를 보고 많은 사람들이 탄복을 합니다

 

 

행사장의 규모가 작년보다는 단촐해졌습니다

차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떨어져서 그럴까요?

국제 행사라고 보기에는 너무 소박한 행사입니다

 

 

차기정 장인이 행사장에서 가장 크게 부스를 만든 것 같습니다

사실 이 규모도 그가 만든 작품을 전시하기에는 작지요

더 많은 사람들이 와서 보았으면 좋았을텐데...

 

 

같이 간 갑장 다우들이 차기정 장인으로부터 옻칠 목기에 대해 이야기를 듣고 있습니다

오래 이야기를 들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다연회 다회 시간이 촉박해서 아쉬워 하며 일어났습니다

자신의 작업인 옻칠 목기의 신비함에 듣는 이들은 모두 탄복을 했었습니다

 

 

찻상

 

 

불기 정병

 

 

불기 청수잔

 

 

 

다기장과 결합한 신제품 보이찻장

 

 

 

 

 

제기 셋트

 

 

대연지

 

 

다해

 

 

다해

 

 

목다호 셋트

 

 

목다완

 

 

대연지와 내금박 외옻칠 목잔

 

차기정 장인의 작품을 보고 시간이 촉박하여 대충 둘러 보았지만 더 오래 보았어도 큰 볼거리가 없을 것 같았습니다 

차가 흥하면 세상이 흥하였다고 합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차를 마시는 세상을 그려봅니다

 

 

 

 

 

 

 

 

 

 

 

차가 있어 더 행복한 저의 삶,

차를 나누고 차를 알리는 것이 세상을 이익되게 하는 일이라 여깁니다

차기정 장인이  옻칠 목기를 만드는 마음도 그와 같으리라 생각합니다

 

나무로 만든 그릇이 옻칠로 옷을 입으면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됩니다

영원한 생명을 불어넣는 그의 작업을 주목합니다

그의 작품을 곁에 두고 누리는 삶, 남다른 행복이라 여깁니다

 

 

무 설 자